<유럽환시> 유로화, 달러-엔 급반등으로 상승세 저지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2일 유럽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아시아장중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개입으로 달러-엔이 급반등하면서 상승세가 제한될 전망이다.
ABN암로는 당국이 유로-엔 거래와 관련해 개입에 나설 것 같지는 않다고 내다봤다. 유로화의 저항선은 현재 0.9235-50달러에 형성돼있다.
한편 이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시오카와 마사주로 재무상이 환율에 대해 내놓은 발언 외에 첨언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으나 엔화가 나머지 시장에서 급등할 경우 또 다른 시장개입이 나올 수 있는 상황임을 시사했다.
이날 오후 4시54분 현재 런던환시에서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 뉴욕종가보다 0.0039달러 상승한 0.9237달러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4.67-124.68엔에 거래돼 전날 뉴욕종가보다 약 0.52엔 정도 올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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