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뉴타이완달러..엔강세 영향 지속되며 11개월래 최저 경신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23일 타이베이환시에서 美달러화는 뉴타이완달러에 대해 엔화 강세 영향이 이어지면서 소폭 하락세로 마감, 전날에 이어 다시 11개월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달러화는 뉴타이완달러에 대해 전날대비 0.0010뉴타이완달러 하락한 34.383뉴타이완달러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 해 6월18일 달러당 34,379뉴타이완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근 뉴타이완달러의 강세 전환을 방어하기 위해 시장개입에 나서왔던 대만중앙은행은 이날은 엔화의 강세 기울기가 다소 완만해진 영향으로 개입하지 않았던 것으로 시장관계자들은 전했다.
그러나 그들은 "최근 달러화 하락에 따른 되사기 시도가 있었으나 달러 하락추세에 대한 우려와 이에 따른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서둘러 나온 탓에 달러-뉴타이완달러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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