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47-1,255원..1,252원 돌파 여부 주목
일시 : 2002-05-24 09:13:31
<서환-전망> 1,247-1,255원..1,252원 돌파 여부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달러-원은 1천247-1천255원에서 움직이고 1천252원 돌파 여부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간밤 일본외환당국의 2차 개입으로 엔화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오늘 달러-원은 1천250원선 위에서 개장된 후 장중 엔화 레벨에 따라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향후 달러-엔과 달러-원이 단기적인 반등조정기에 접어들 수 있다며 각각 125.20엔, 1천252원선이 위로 뚫리면 그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 농협선물= 그 동안 큰 수익을 올려주던 숏 포지션은 일단 닫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안전하겠다.
달러 매수로 전환은 성급하다고 생각들면 반등의 꼭지를 기다려 재차 매도에 나서더라도 당장 1천240원의 하향돌파를 시도하는 것은 무리다.
일일차트상으로 수요일에 이미 반전형 패턴으로 분류되는 망치(Hammer)가 출현하였는데 그 망치가 오늘 말을 할 수 있겠다.
1천250원대의 안착 여부를 두고 개장 초 공방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는 금일 환율은 장중 달러-엔 동향에 철저히 연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차적으로는 5일 이동평균선이 지나는 레벨인 1천252원의 상향돌파 여부가 주목대상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247-1천255원)
◆ 제일선물=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에 개입 영향을 제외하면 아직도 하락추세가 유효한 상황이다.
그러나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달러-엔에 대하여 일본 당국의 개입이 계속되면서 일방적인 숏 플레이는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철저히 달러-엔에 연동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기 때문에 1천245원이나 1천250원 내지 1천255원 같은 달러-원 환율의 절대 레벨보다는 달러-엔 움직임에 주목하며 고점매도로 짧게 포지션을 유지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위와 같은 상황을 고려하면 엔-원 재정환율이 1:10 비율을 초과하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짧은 고점매도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245-1천255원)
◆ 동양선물= 금일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달러-엔 상승 여파로 강세 개장할 전망이다.
일본 정부의 두 번에 걸친 시장 개입으로 인해 시장 참가자들이 일본정부의 환율정책에 관한 명확한 메시지를 받았다고 보이며 국내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도 적지 않았다고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미 증시가 추가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달러화가 조금씩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거래범위 : 1천247-1천260원)
◆ 삼성선물= 금일 달러-원은 달러-엔의 장중 움직임에 영향받는 가운데 달러-엔이 125.20엔과 125.50엔의 저항선을 돌파하는 추가적인 강세를 나타내지 못하면 전일과 마찬가지로 고점매도세가 출현하면서 환율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 단기저점 확인에 따른 업체들의 저점매수도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금일은 1천250원을 전후로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으로 5일 이평선인 1천252.7원 위에서 종가가 형성되지 못하는 한 하락추세가 유효하다.
(예상거래범위 : 1천246-1천25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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