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씨티뱅크/살로먼스미스바니는 27일 아시아통화들이 근본적으로 강세기조가 지나치게 확대될 위험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은행은 단기적으로 볼 때 달러화가 약세를 보여야할 이유가 있긴 하지만 엔강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아시아통화들과 엔화 간의 동조화현상이 놀랄 정도로 유사하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어 이 은행은 아시아국들에 통제 불가능한 달러약세로 우려가 불거질 수 있다면서도 중앙은행들이 환율 변동폭을 검토하려는 움직임은 별다른 이목을 끌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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