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박스권거래 예상..124엔 근처서 지지선 확보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7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전몰장병기념일 휴장으로 뉴욕시장이 휴장할 예정인 가운데 박스권 거래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계 은행의 한 관계자는 일본계 수출업체들이 달러당 125엔에서 매물을 내놓아 추가적인 상승이 위축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그는 일본 외환당국이 달러화가 124엔 밑으로 하락할 경우 시장개입을 단행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달러약세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고 있으며 시장개입의 우려가 강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외국인들이 도쿄증시에서 매입량을 늘릴 것이란 예상 속에서 증시 흐름을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8시52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4.82-124.89엔에 호가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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