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환시> 아시아통화, 엔 시장개입 기대 줄어 강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8일 아시아외환시장에서 아시아통화들은 일본당국의 시장개입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면서 미국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거래자들은 지난 3개월간 달러화에 대해 6.9% 상승한 엔화강세를 중단시키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란 추측이 강화되며 일본계 수출업체들의 지역내 가격 경쟁력이 다시 줄어들 것이란 기대가 시장에 일어 아시아통화들이 강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시놈 프린트 시장 전략가는 "일본은행(BOJ)이 직접적으로 달러화 흐름을 바꾸어놓지 않을 것이란 기대가 일었다"면서 "이로 인해 아시아 통화들이 상승할 여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달러화는 뉴타이완달러에 대해 34.285뉴타이완달러에 , 싱가포르달러화에 대해서도 소폭 하락한 1.7932싱가포르달러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태국바트화에 대해서는 전날보다 0.11바트 하락한 42.65-42.70바트에 호가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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