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수 지속 반등폭 높여..↑3.00원 1,24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역외매수 지속으로 반등폭을 높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23분 현재 전날보다 3.00원 오른 1천240.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역외세력의 매수세가 계속되고 있어 달러화 레벨이 오르고 있다며 이들이 어떤 이유로 매수하는 지 설명할 정보들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역외에 역내세력이 뒤이어 추격매수하는 셈이어서 달러화 레벨이 쉽게 올라간다며 업체는 거의 꼼짝하지 않는 가운데 역내가 역외에 끌려다니는 셈이라고 부연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역외세력이 1천238원 이상에서 매수에 나서는 것을 봤을 때 두터운 저항선이 되버린 1천250원을 타깃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며 "1천250원에 비하면 1천230원 후반은 매수에 나서기 적절한 레벨"이라고 지적했다.
이 딜러는 "위.아래 모두 위험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역내의 수동적인 거래가 역외거래에게 더 힘을 실어주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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