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기, 침체 완화됐으나 회복 불투명'-한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일본경기침체가 완화됐으나 경기회복은 여러 불확실성으로 아직 불투명하다고 분석됐다.
31일 한국은행은 '일본경기의 저점 도래 및 회복 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주요 예측기관들은 일본경기 저점이 예상보다 빨리 도래하더라도 경기회복은 금년 하반기 이후 완만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일본 경기회복의 불확실성으로 ▲해외최종수요 부진에 따른 수출 둔화 가능성 ▲재정 및 통화정책 한계 ▲구조조정 지연 여파 등을 꼽았다.
지난 17일 일본 내각부는 최근 수출이 호전되면서 산업생산이 증가세를 보이자 경기가 저점에 도래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경제성장 둔화 가능성으로 수출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재정적자가 경상GDP의 6%대, 정부부채가 132%에 이르고 있어 재정정책이 경기부양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처리 지연 및 신규 부실채권 발생, 기업도산 등의 구조조정 미흡한 상태로 일본 경기회복의 걸림돌이 아직 제거되지 않은 상태다.
박 상일 조사국 과장은 "최근 작년보다 일본경제를 암울하게 보는 정도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회복이라고 보기에는 무리"라며 "다만 올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가 더 좋아질 것이란 시각은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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