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전저점 뚫었지만 추가하락 제한..↓4.10원 1,225.40원
  • 일시 : 2002-05-31 12:00:51
  • <서환-오전> 전저점 뚫었지만 추가하락 제한..↓4.10원 1,225.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전저점을 하향돌파했지만 추가로 낙폭이 깊어지지는 않았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전날 한때 122엔대까지 강세를 보인 엔화 영향으로 급락개장했다. 그러나 이후 달러화는 엔화가 123엔 중반에서 초반으로 추가 강세를 보여 전저점인 1천225.50원을 하락돌파했지만 조심스런 거래로 추가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딜러들은 전날 뉴욕 역외선물환(NDF)시장에서 1개월물이 서울 환시 익일물 기준으로 1천226원선에서 하락이 제한된 영향과 전저점에서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형성된 것이 달러화 낙폭을 깊게 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오후 달러화는 122.80-123.80엔, 1천220-1천230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영상 국민은행 딜러는 "엔화는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세가 거세 추가 강세로 갈 여지가 많다"며 "전날 런던에서 한 차례 찍었던 122.80엔도 염두에 둬야 된다"고 말했다. 송화성 BOA 부지점장은 "시장이 전체적으로 조심스러운 거래에 나서고 있다"며 "엔화 강세를 막아서려고 일본 외환당국이 개입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송 부지는 "주말 앞두고 오후 업체네고가 나오더라도 과감한 '숏 플레이'는 힘들 것으로 본다"며 "다만 장중 '롱 플레이'에 나섰던 은행권들이 장막판 보유물량을 털어낼 경우 1천220원 초반까지는 밀릴 여지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 장중동향=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1.00원 떨어진 1천228.50원에 개장된 뒤 엔화 추가 강세에 따른 '숏 플레이'로 오전 11시5분 1천224.5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달러화는 '숏 커버'로 전날보다 4.10원 내린 1천225.40원에 오전장을 마쳤다. 한편 오전마감무렵 거래량은 9.3억달러에 달했고 달러-엔은 123.25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5원에 매매됐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8포인트 정도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25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 코스닥에서 31억원 순매수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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