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엔화 약세로 상승..↑3.40원 1,229.70원
  • 일시 : 2002-06-03 12:01:23
  • <서환-오전> 엔화 약세로 상승..↑3.40원 1,229.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주초인 3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엔화 약세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엔화는 전주 일본은행(BOJ)의 직접개입 여파로 124엔대에서 약세를 지속했다. 딜러들은 주말동안 쌓인 이월네고 물량이 초반 달러화 오름폭을 줄여 놓았지만 역외세력의 매수와 업체 결제가 나와 달러화가 다시 오름폭을 만회하고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종합주가지수나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은 움직임이 미미해 환시에 재료가 되지 못했다. 오후 달러화는 123.80-124.50엔, 1천227-1천233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상배 외환은행 과장은 "123엔대가 일본당국 직접 개입 레벨로 여겨지고 있는 반면 124.50엔대는 두터운 매물벽이 형성돼 있다"며 "이 요인들로 일중 엔화 움직임이 무척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현욱 산업은행 딜러는 "자체수요보다는 엔화가 약세를 보인 여파로 서울 환시 달러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엔화가 정체됐고 공기업을 위시로 한 수요들이 서서히 가시화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시장 거래자들은 위.아래 자신있게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딜러는 "월드컵 분위기도 서울 환시에 영향을 미치는 듯 하다"며 "시장에 관망세가 다소 짙다"고 덧붙였다. ◆ 장중동향= 이날 달러화는 전주보다 2.70원 오른 1천229원에 개장된 뒤 이월네고에 밀려 곧 1천228원으로 떨어졌다. 이후 달러화는 역외 및 업체 매수로 오전 9시53분 1천231원까지 올랐다가 차익매물과 저가매수 공방으로 등락하다 전주보다 3.40원 오른 1천229.70원에 오전장을 마쳤다. 한편 오전마감무렵 거래량은 10.4억달러에 달했고 달러-엔은 124.35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8원대를 기록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2포인트 정도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253억원, 코스닥에서 2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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