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최근의 미국 달러 약세는 7년 동안 이어진 미국경제에 대한 투자 사이클이 종결됐음을 반영한다고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투자가들이 좀더 높은 수익을 위해 미국이 아닌 다른 투자처를 탐색하고 있다며 최근 달러약세가 보여주는 것은 미국에 경도된 7년간의 투자기간이 끝나가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또 투자기회의 균등, 미국경제에 대한 투자결과, 아시아와 유럽 등지의 주요한 경제변화 등으로 인해 달러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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