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강세는 일본경제 저점통과 신호"<미쓰이OSK라인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미쓰이 O.S.K 라인스의 오가와 신지 펀드매니저는 일본경제가 바닥을 지났다는 믿음에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5일 블룸버그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오가와 매니저는 당국의 시장개입 이유가 엔강세를 누그러뜨리는 데 있기보다는 강세 속도를 조절하는 데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일본당국이 엔약세를 도모해 수출업체들을 도우려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엔강세가 경기 회복에 더 도움이 된다는 점을 업계가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오카와 마사주로 일본 재무상이 이달 후반경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서방선진 7개국(G7) 회담에서 모종의 경제개혁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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