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수> 서울환시, 10일 韓.美경기 중 외환당국과 격전(?)
  • 일시 : 2002-06-07 16:01:51
  • <낙수> 서울환시, 10일 韓.美경기 중 외환당국과 격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0..오는 10일 서울환시가 열리는 장중에 한.미 월드컵 경기가 시작돼 장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서울환시에는 바로 그 시점이 외환당국과 치열한 접전을 벌일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온나라가 월드컵의 열기 속으로 빠져드는 데도 이에 아랑곳않고 서울외환시장에서는 과도한 원화 절상을 방어하려고 달러화 매수개입 가능성을 증폭시키고 있어 당국과 대치상황이 일촉 즉발인 상태. 한.미전이 열리는 10일 오후 3시30분에는 월드컵 열풍에 은행이나 업체 딜러들의 눈은 스크린 시세판을 보고있지만 마음은 '콩밭'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이 시간이 외환시장에는 어느 때보다 당국에 허점을 노출할 수 있는 시기라는 설명이다. 서울 외환시장운영협의회 간사인 외환은행 설영만 부장은 "한미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오후 3시반은 시간은 은행업무시간 중 인데다 역외시장도 참여하는 만큼 거래시간 축소 등의 논의나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일부딜러들은 여타 증권, 채권 등의 금융시장이 오후 3시쯤에는 대충 업무를 마치는 것과 달리 평소에도 늦게까지 거래하는 외환딜러들에게 오히려 이 시간에 당국과 힘든 싸움을 벌일 수도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서울환시는 제조업체들이 한국전으로 업무 능률이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경기를 함께 관람하거나 근무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고심 중이라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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