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日 GDP발표 앞두고 소폭 등락 중..초기 지지선 123.80엔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7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일본의 GDP발표를 앞두고 당국의 시장개입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124엔 초반에서 소폭 등락했다. 일본계 딜러들은 1.4분기 GDP가 예상보다 호전된 수치로 발표될 경우 일본 외환당국이 엔매도 시장개입에 나설 수 있다고 지적했다. 1.4분기 GDP가 예상치인 1.4%보다 더 높이 나온다면 달러화의 초기 지지선은 123.80엔에 형성될 확률이 크다. 그러나 이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초기 저항선은 124.50엔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이날 오전 8시19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4.14-124.20엔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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