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GDP, 경기 바닥통과 반영..외환시장 주시 중"<구로다 재무관>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구로다 시오카와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7일 1.4분기 GDP가 호전된 것은 경기가 바닥을 지났음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외환시장의 움직임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구로다 재무관은 1.4분기 GDP 호전으로 경기가 바닥을 지났으며 회복세를 향해 돌진하는 중임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장관계자들은 1.4분기 GDP가 예상보다 호전될 경우 일본 당국이 엔강세 저지를 위해 시장개입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일본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에 비해 1.4% 증가해 전문가들의 당초 전망치(1.1% 증가)를 상회했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4.11-124.15엔에 거래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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