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환당국, 원강세 그다지 우려안해<리먼브라더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리먼브라더스의 로널드 레빈 외환전략가는 7일 한국 외환당국이 원강세를 실제로 그다지 우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빈 전략가는 최근 한국 외환당국이 수많은 수사적 발언을 외환시장에 쏟아내고 있기는 하지만 원강세가 금리 유지정책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원화가 급격히 상승하지 않는 한 원강세에 대해 그다지 크게 우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외환당국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금리인상이나 자국통화 강세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특히 엔강세 등 주변 아시아국가들의 통화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원화강세의 충격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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