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달러당 123.50엔 근처서 개입할 듯<리먼브라더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리먼브라더스의 로널드 레빈 외환전략가는 7일 달러화가 123.50엔 근처로 하락하지 않는 한 일본당국이 개입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투자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므로 투자자들이 자국이나 자국과 인접한 곳에 투자자금을 모아두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같은 국가들의 경상수지는 엄청난 흑자를 보이고 있고 이에 따라 통화강세 압력도 강해지고 있다며 달러화가 계속해서 약세 분위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최근 한국 외환당국이 수많은 수사적 발언을 외환시장에 쏟아내 고 있기는 하지만 원강세가 금리 유지정책을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원화가 급격히 상승하지 않는 한 원강세에 대해 그다지 크게 우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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