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주간> 1,220-1,241원..하락기조 속 반등전망
  • 일시 : 2002-06-10 08:51:27
  • <서환-주간> 1,220-1,241원..하락기조 속 반등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이번주(6월10일-6월14일) 달러-원은 하락기조 속에 반등이 예상돼 1천220-1천241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선물사들은 이전과 다른 외환당국의 환율 하락방어 의지가 지난주 비췄고 엔화가 124엔에서 추가강세에 대한 강력한 저항을 받는 만큼 금주 달러-원은 1천240원을 향해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그러나 달러화 약세 기조가 변함이 없는데다 외환당국이 환율 방향보다는 속도조절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어 하락압력은 여전히 무겁다고 지적했다. ◆ 삼성선물(정미영 연구원)= 이번주 외환시장은 당국의 개입이 없더라도 환율하락 변수가 부각되지 않는 한 추가 하락압력은 크게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저점 테스트보다는 반등의 가능성 타진이 우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행(BOJ)의 계속된 시장개입으로 달러-엔이 하락을 제한받고 있어 정부는 단기적으로 1천220원대 방어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할 것이다. 또 50여일 동안 조정없이 급락함에 따른 하락에너지 약화로 달러-엔의 125엔대 상승과 같은 반등모멘텀이 주어질 경우 저점 매수를 이끌어내며 다소 큰 폭의 반등도 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단기바닥 심리에도 반등모멘텀이 주어지지 못하면 외환시장은 1천220원대 저점인식과 1천230원대 네고물량 공급의 대치가 계속될 것이다. 기술적으로도 5일 이동평균선이 상향돌파되었고 기술적 지표들이 상승세로 반전하여 반등시도를 기대해 볼만하며 지난달 27일 고점인 1천243원이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다. (예상거래범위 : 1천220-1천240원) ◆ LG선물(황태연 연구원)= 미증시의 반등 시도 없이 달러화의 강세 전망에 무리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달러화의 바닥을 확인했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 그러나 강력한 당국의 입장 표명과 직개입 우려에 대한 시장불안으로 상승시도가 예상된다. 문제는 반등 폭이다. 주초 1천230원 상향돌파 시 1천230원 돌파와 함께 반등을 시도했던 1천242원 레벨을 생각할 수 있다. 미증시의 등락에 따른 달러화의 움직임과 하락이 주춤했던 10원 단위의 마디 돌파를 확인하는 매수 중심의 접근이 바람직하다. 하락기조유지와 당국의 개입에 기댄 반등 시도에 따라 작게는 1천220원과 1천230원 박스권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고 1천280원과 1천260원 돌파시 반등시도가 실패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1천241원 등 주요 저항선에 근접할 경우에는 조심스러운 거래가 바람직하다. (예상거래범위 : 1천223-1천241원) ◆ 동양선물(이병훈 연구원)= 지난주 미주식시장의 큰 폭 하락에도 미국의 기본적 경제지수의 호전 발표로 주식시장과는 무관하게 달러가치가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 동안 꾸준히 주식시장에 영향을 받으며 달러 가치 하락으로 강한 하락압력을 받았던 원화가치는 이번 주 그 방향을 대충 보일 듯 하다. 미국 주식시장의 거침없는 ‘지지선 붕괴’ 현상은 우려를 자아내지만 너무 빠르게 절상되는 원화가치에 대한 정부의 입지가 강해 쉽게 원화가 미 주식시장과 동조 되어 움직일 것 같지 않다. 주초에 있을 외평채 추가발행과 추가 외자자금 도입 스케줄 변경 한은의 적극적 개입시사 발언으로도 현 가격대에 대한 신뢰를 보일 만 하다. 하지만 주변여건이 꾸준히 원화가치 상승을 요구하고 투기 세력들에 의한 급작스런 원화가치 변동이 있을 때에만 이러한 환율방어 의지들이 움직이므로 급작스럽게 환율상승을 예측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이번주는 하락에 대한 하방경직성을 어느 정도 경험한 시장 참가들이라 하락보다는 상승에 무게를 둘 것이라 본다. (예상가격범위 : 1천220-1천250원) 기사내용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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