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엔화 약세로 상승..↑2.30원 1,229.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주초인 10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엔화 약세로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화는 장중 엔화 움직임을 쫓는 가운데 1천230원선 위에서는 고점매물에 눌리는 양상을 보였다.
엔화는 일본 당국의 강한 개입의지 영향으로 전주 124.30엔 수준에서 124.80엔까지 절하됐다.
여타 증시,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등의 주변지표들은 환시에 재료가 되지 못했다.
딜러들은 달러화 방향설정에 자신이 없다며 결국 엔화 방향이 서울 환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후 달러화는 124.20-124.80엔, 1천227-1천231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상배 외환은행 과장은 "일본당국 개입 불안으로 엔화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하지만 124.80엔 이상에서 나오는 매물로 달러화 상승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김장욱 조흥은행 대리는 "당국 개입 우려와 월드컵 경기로 시장에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며 "1천230원 이상에서는 매물이 1천229원선에서는 매수세가 나와 달러화가 좁은 레인지에 갇혔다"고 말했다.
김 대리는 "오후에도 오전과 같은 관망세가 이어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 장중동향= 이날 달러화는 전주보다 2.80원 오른 1천230원에 개장된 후 1천231원까지 추가 상승했다.
이후 달러화는 엔화가 소폭 절상되고 고점매물로 밀려 1천229원으로 내렸다가 전주보다 2.30원 오른 1천229.50원에 오전장을 마쳤다.
한편 오전마감무렵 거래량은 8.9억달러에 달했고 달러-엔은 124.71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5원대로 전주보다 2원정도 내렸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16포인트 정도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28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코스닥에서 3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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