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월드컵으로 거래 소강..↑2.10원 1,229.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주초인 4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오전에서 큰 변화가 없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8분 현재 전날보다 2.10원 오른 1천229.30원에 매매됐다.
또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5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엔화가 오전에 비해 소폭 더 떨어진 124.80엔대에 머물고 있다며 이 영향이 달러화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반면 오전 '롱 플레이'에 나섰던 은행권의 '롱 처분'이 하락요인으로 부딪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오후 한.미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거래 자체가 뜸하다며 이같은 분위기가 걷히기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딜러는 "시장에 거래 의욕이 보이지 않는다"며 "외은권에서는 한.미전을 보려고 역외와도 거래를 하지 말자고 전달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월드컵 때문에 이 같은 거래 소강상태가 지속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227-1천232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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