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28-1,235원..엔화에 연동된 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1일 달러-원은 1천228-1천235원에서 움직이고 엔화에 연동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달러-엔이 반등 기미를 보이며 강하게 지지되고 있어 달러-원도 상승 분위기가 잡혀 있다며 하지만 미증시 상승이 지속되지 않는 한 달러화 강세 전환에 한계가 있어 달러-원 반등폭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결국 달러-원 방향 설정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중 달러-엔 움직임이 달러-원 변동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 LG선물(황태연 연구원)= 당국의 직간접적인 개입 경계감이 달러-원 하락을 막고 있는 등 등락을 제한할 요인들이 강하기 때문에 당분간 방향성을 모색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1천230원선 위로 추가 반등과 박스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등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그간 낙폭 과대에 따른 미증시의 기술적 반등과 미경기 지표에 따른 세계적인 달러화의 반등 가능성이 점쳐지기 때문에 일단 단기적으로는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오늘과 내일은 일본은행의 정책이사회 회의가 예정되어있다.
일본은행의 정책회의에 따른 달러-엔 환율의 흐름을 주목해야겠다.
(예상거래범위: 1천224-1천241원)
◆ 삼성선물(정미영 연구원)= 금일 달러-원은 정부의 개입경계감과 환율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저가매수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는 업체들의 네고물량 공급간의 공방이 1천230원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다.
기술적으로 5일선에 이어 10일선까지 상향돌파되었고 MACD에서 처음으로 골든크로스가 나타나는 등 반등여건이 마련되었다.
◆ 국민선물(하준식 연구원)= 정부 개입 경계감과 고점 매도 물량과의 세력 균형으로 1천230원에서 급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이며 엔화가 약세를 보일 경우 소폭의 추가 상승도 예상된다.
고점의 네고물량이 나오더라도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인 분위기는 상승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따라서 달러-엔 환율의 변동에 따라 탄력적인 매매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 제일선물(윤인구 연구원)= 당국의 급락 저지 의사가 확실한 가운데 달러-원 이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점을 고려할 경우 '숏 포지션' 보다는 개입 경계감에 기댄 '롱 포지션'이 선호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달러-엔 환율도 계속되는 일본 정부의 계속되는 개입으로 인해 반등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하락 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달러-엔의 반등이 강하게 나타나기 위해서는 미증시의 반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그런 조짐을 찾기 또한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과 같이 상하 양방으로 제한된 장에서는 장중 달러-엔의 미세한 움직임에 연동되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거래범위 : 1천228-1천23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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