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매물압력, 엔화 강세로 하락..↓3.00원 1,227.50원
  • 일시 : 2002-06-11 12:03:44
  • <서환-오전> 매물압력, 엔화 강세로 하락..↓3.00원 1,227.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1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와 매물압력으로 하락했다. 이날 엔화는 124.80엔에서 한때 124.50엔까지 절상됐고 업체와 역외는 1천230원선 단기고점인식으로 매물을 출회했다. 그러나 엔화가 124.50엔에서 추가 강세가 주춤해지고 1천228원 아래서는 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은행권 '숏 커버'가 출현해 1천227원선에서 낙폭이 제한됐다. 이날 장중 재정경제부의 한 관계자는 달러화가 1천227원선에 다다르자 "최근 시장의 지나친 환율하락심리와 이에 편승한 매매동향에 대해 크게 우려한다"며 "6월중 외환수급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후 달러화는 124.50-124.80엔, 1천226-1천230원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중은행의 한 이종통화 딜러는 "엔화가 절상압력을 많이 받고 있다"며 "전날 뉴욕에서 125엔 돌파에 실패한 후 달러화 매물이 가중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딜러는 "그러나 일본 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124.50엔이 완전히 깨지지는 못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구길모 외환은행 딜러는 "업체에서도 매물을 내놓았지만 역외에서 많은 매물을 팔았다"며 "이 영향으로 달러화가 내려앉았지만 당국 구두개입으로 추가적인 하락은 쉽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구 딜러는 "오후 1천227원이 은행권 선매도 내지는 업체 물량으로 한 차례 깨질 여지가 있지만 추가적인 낙폭확대는 시장이 꺼리는 모습"이라며 "시장이 당국 구두개입 이후 무척 조심스러운 모습"이라고 전했다. ◆ 장중동향= 이날 달러화는 전날종가인 1천230.50원에 개장된 후 엔화 강세와 업체 매도로 1천227.00원으로 낮아졌다. 이후 달러화는 '숏 커버', 엔화 소폭 약세 및 외환당국 구두개입으로 전날보다 3.00원 낮은 1천227.50원에 오전장을 마쳤다. 한편 오전마감무렵 거래량은 13억달러에 달했고 달러-엔은 124.65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4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 수준인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4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거래소에서 6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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