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뉴욕주가 불안정.테러 우려로 유로에 하락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미국 달러화가 뉴욕주가 불안정, 테러 위협 지속 등으로 인해 유로화에 대해 1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도쿄환시 딜러들은 지속적인 테러 위협은 달러표시자산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는 미국내 해외투자자금이 여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의미, 달러화의 약세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오전 10시38분 현재 도쿄환시에서 유로화는 유로당 0.9465달러(지난 2001년 1월19일래 최저치)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0.9482달러보다 하락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5.52엔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25.32엔보다 상승했으나 지난 5월21일래 최고치인 뉴욕장 중의 125.78엔보다는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뉴욕주가 하락은 해외투자자금이 이탈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테러 위협 또한 달러표시자산에 대한 보유를 꺼리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스턴더드앤푸어스(Standard & Poor's) 500지수는 작년 9월26일 이래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으며 지난 3월 이래 12%나 하락했다.
UBS워버그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주 중 마지막 8일간 자사의 고객들이 뉴욕증시에서 6억4천600만달러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같은 기간 유럽증시에서는 8억6천500만달러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