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매수,'숏 커버'로 급등..↑5.70원 1,231.20원(상보)
  • 일시 : 2002-06-12 10:53:09
  • <서환> 역외매수,'숏 커버'로 급등..↑5.70원 1,231.2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2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추가 약세 기대로 역외매수 및 역내 '숏 커버'로 급등했다. 이로 인해 이날 한때 100엔당 979원대로 떨어졌던 엔-원 재정환율은 981원대로 올라섰다. 이같은 달러화 급등은 엔화가 125.30엔에서 점차 하락해 125.50엔을 뚫은데다 엔-원 재정환율이 개장직후 당국 개입 추정레벨인 100엔당 980원 언저리로 떨어져 시장에 강한 개입경계감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지적됐다. 송화성 BOA 부지점장은 "현재 엔화는 125엔선을 뚫은 상태이기 때문에 단기 126엔, 장기 129엔까지 절하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은 기대가 역외매수와 역내의 '숏 커버'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울 환시 대부분 딜러들은 엔화 절하 폭에 원화 하락폭이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있다. 최근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수출 네고 공급물량이 더 많아질 여지가 커진 만큼 원화는 엔화가 126엔을 넘어서야 1천240원대에 진입하는 등 엔화를 뒤쫓는 속도가 다소 느릴 것이란 예측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일단 엔-원이 981원대로 다소 안정됐고 엔화도 125.50엔대에서 추가 하락이 다소 막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1천232원대에서는 차익매물 및 역외의 역외선물환(NDF) 정산 매물이 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 엔화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달러화 추가 급등세가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 환시 딜러들은 일중 달러화 변동폭을 1천227-1천233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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