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美달러화, 일본투자가 매수세로 對엔 소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2일 미국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소폭 상승했다.
이날 오후 늦게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5.39엔에 거래돼 전일 뉴욕 후장 가격인 125.23엔보다 0.16엔 상승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9474달러에 거래돼 전일 뉴욕 후장 가격인 0.9484달러보다 0.0010달러 하락했다.
딜러들은 이날 일본계 투자가들과 해외거래자들의 달러 매수세가 수출업계 매도 및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해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소폭 상승했다고 전했다.
리먼브라더스의 론 레빈 외환전략가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일본계 투자가들이 해외 증권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일본인들은 월 중반이나 분기말에 해외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딜러들은 일본계 투자가들이 해외증권 매입을 위해 달러화를 사들였으며 투기거래자들이 매수세에 가세하면서 달러화가 한때 125.60엔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계 수출업체들과 차익실현 거래자들이 달러화의 상승세를 노려 매물을 내놓으면서 달러화의 추가상승은 저지됐다.
딜러들은 이날 대규모 매물 출회로 달러화가 더 이상 상승할 수 없었지만 앞으로 한동안 상향시도의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즈호기업은행의 가리타니 다쓰오 부사장은 "기술적 분석을 통해 볼 때 달러화가 조만간 126엔에 다가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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