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 ECB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對달러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13일 유럽환시에서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달러화에 대해 하락하는 모습이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런던환시에서 11시50분(GMT) 현재 전날 뉴욕종가대비 0.0020달러 하락한 0.942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화는 전날 달러화에 대해 1년반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지역경기회복세가 둔화될 것을 우려하면서 유로화를 매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ECB는 유로존 12개국의 올해 예상 인플레이션을 당초 예상치인 1.1~2.1% 보다 높은 2.1~2.5%로 상향 조정해 조만간 금리인상을 고려하고 있을 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불러 일으켰다.
ECB는 경기회복을 위해 기준금리를 지난 해 11월부터 3.25%로 유지해왔으나, 경 기가 회복되는 상황에 따라 이 금리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 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0.30엔 떨어진 125.50엔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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