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강세, 자본유입 등 펀더멘털 강화가 원인<노이어 前 ECB부총재>
  • 일시 : 2002-06-17 10:32:59
  • 유로강세, 자본유입 등 펀더멘털 강화가 원인<노이어 前 ECB부총재>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의 크리스천 노이어 전 부총재는 최근의 유로 상승세가 일시적인 현상이라기보다는 유로존의 자금 유입에 따른 펀더멘털 강세에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17일자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노이어 전 부총재는 유로존이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현 2.5% 수준에서 더 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31일 4년 임기 만료 후 퇴임한 노이어 전부총재는 평소 유로화 가치에 대해 서슴없는 직언을 해온 것으로 유명하며 이번 발언은 유로화에 대한 의례적인 신뢰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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