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굿모닝매각관련 수요여파로 레벨 높여..↑4.20원 1,234.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굿모닝증권관련 달러화 수요 여파로 레벨을 1천234원대로 높였다.
신한증권의 굿모닝증권 외국계지분 매입으로 인한 해외송금수요 총 3억달러 중 1억5천만달러는 모시중은행을 통해 이미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의 경우 외국계펀드에서 직접 처리하기로 했으며 이 가운데 7천만달러 정도를 모외국계은행에서 매입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딜러들은 이 영향과 엔화가 124.50엔선에서 절상되지 않고 있는 것이 달러화 수요를 불러일으켰다며 전날 위쪽에서 막혔던 영향으로 일중 '롱 플레이'가 자신없었던 것을 볼때 이월포지션 부담을 느낀 일부 은행권에서 '숏 커버'에 나섰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1천235원선 위는 매도레벨로 시장에서 인식되고 있다"며 "그러나 시장에 '숏'이 깊고 내일까지 굿모닝증권관련 수요가 나올 것이란 기대를 가진 은행권에서 매수세가 강해질 경우 1천235원을 뚫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 경우가 아니라면 1천235원은 매물벽이 두터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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