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초반> 달러 약세속 파운드화 17개월래 최고치로 급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美달러화 약세속에 파운드화가 급상승하고 있다. 18일 뉴욕외환시장 초반 현재 영국 파운드화는 美달러화에 대해 1.4849달러를 나타내 17개월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9488달러를 나타내 0.0042달러 올라 다음 예상 저항선인 0.9500달러線에 바싹 다가섰다. 이날 美 상무부는 지난 5월 신규주택착공실적이 전월대비 11.6% 증가한 연율 17 3만3천채로 집계됐다고 밝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60만채를 넘어섬과 동시에 지난 1995년 7월 이후 월간 상승폭으론 7년래 최대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는 그다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24.49엔으로 런던환시 장중 최고치인 124.65엔보다는 내려섰으나 강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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