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외환시장 움직임에는 적극 대처" <구로다 日 재무관>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재무성이 계속 외환시장의 동향을 감시하고 필요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구로다는 이날 영국 런던의 왕립국제문제연구소(RIIA)에서 행한 연설에서 경제적인 펀더멘틀에 의해 정당화되지 않는 잘못된 외환시장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개입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수주간 우리는 펀더멘틀의 관점에서 정당화 되지 않는 과도한 엔화가치의 상승을 막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해 왔다"면서 "환율은 펀더멘틀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으려면 느린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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