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환시> 아시아통화 대부분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인도네시아루피아화는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대만 뉴타이완달러화 역시 소폭 올랐다.
딜러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정부자산을 매각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투자가 늘어 경제회생을 촉발시키고 루피아화 가치가 절상될 것이란 기대가 일면서 나흘 연속 루피아화가 강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대만 뉴타이완달러는 중앙은행이 뉴타이완상승세를 막기 위해 개입에 나설 것이란 추측이 이는 가운데서도 소폭 상승했다.
필리핀페소화는 페소화표시 자산에 대한 높은 이자율 덕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질 것이란 기대로 강세를 나타냈다.
싱가포르달러화는 유로나 엔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앙은행이 자국통화 가치 절상에 나설 것이란 추측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간의 하락세를 접고 반등했다.
이날 오후 1시49분 현재 달러화는 인도네시아루피아화에 대해 8,586-8,610루피아에 호가됐다.
달러화는 뉴타이완달러화에 대해서는 34.095-34.097뉴타이완달러에 거래됐으며 필리핀페소화에 대해서는 50.03-50.06페소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싱가포르달러화에 대해서는 1.7884-1.7894싱가포르달러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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