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124엔 초반대서 횡보 중..지지선 124.00엔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19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달러매도.유로매수 거래가 점증하고 있는 가운데 엔화에 대해 한때 124.13엔까지 하락했다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딜러들은 그러나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우려가 상존해 있어 달러화의 상승세는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4엔대 위에서 줄곧 움직일 것이라며 초기 저항선이 124.50엔에 형성돼 있다고 지적했다.
딜러들은 지지선인 124.00엔이 무너지면 차기 지지선은 123.80엔에서 형성될 것이며 이 선이 손절매도의 촉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4.25-124.26엔에 호가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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