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격한 환율변동 크게 우려'-권태신 재경부 국금국장(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재정경제부의 환율정책 담당 수장이 미국달러화 하락을 방어하려고 구두개입에 나섰다. 21일 권태신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은 "정부는 최근 급격한 환율변동에 대해 크게 우려한다"며 "정부는 시장안정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엔화 강세를 쫓아 한때 장중 전저점인 1천218.70원에 바짝 다가선 1천219.20원까지 내렸다. 이후 미달러화는 권 국장의 구두개입으로 1천220원선 위로 쫓겨 올라갔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