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 한은총재 중국방문 일정>
― 박승(朴昇) 한국은행 총재는 6월 23일(일) 출국하여 중국인민은행을 방문한 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37차 동남아 중앙은행기구(SEACEN) 총재회의에 참석하고 6월 28일(금) 귀국할 예정임
― 6월 24일(월) 박승 총재는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인민은행 다이샹롱(戴相龍) 총재 및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통화스왑계약 체결식을 가지고 아울러 중국인민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외환위기 이후 한국이 추진한 금융개혁 경험과 성과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임
― 6월 25일(화) ∼ 27일(목)에는 제37차 동남아 중앙은행기구(SEACEN; South East Asian Central Banks)* 총재회의에서 "세계화 환경하에서의 금융·경제 체질강화 방안" 등 역내 중앙은행들의 공동관심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각국 금융경제동향 발표 및 정책토의에 참여할 예정임
* 회원은행간 정보 및 의견교환과 회원은행 공동관심분야에 대한 조사연구, 연수활동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 역내 중앙은행간 협력기구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네팔, 스리랑카, 미얀마, 몽골 등 11개국 중앙은행으로 구성
o 한편, 박승 총재는 회의기간중인 6월 25일(화) 현지에서 태국 중앙은행 디바쿨라(Devakula) 총재 및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태 통화스왑계약을 체결하고,
회의가 끝난 후에는 몽골국립대에서 교수,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은 경제개발에 어떻게 성공했는가"라는 제목으로 한국경제의 발전과정과 그 원동력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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