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日당국 경고성 발언으로 한때 소폭 상승..123엔 이하서 개입 나올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1일 도쿄환시에서 일본 외환당국 관리들이 잇따라 경고성 발언을 내놓자 은행권의 되사기가 일어 달러화가 한때 123.69엔까지 상승했다. 딜러들은 외환당국 관리들의 발언 강도를 면밀히 주시하는 중이지만 실제로 개입이 단행되기 전에는 달러화가 추가상승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달러화가 123엔 이하로 내려가면 당국의 시장개입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소폭 상승세를 줄이며 123.40-123.41엔 선에서 호가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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