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4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일본 외환당국이 G8 정상회담을 앞두고 직접개입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며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측됐다.
UFJ은행의 한 딜러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캐나다에서 개최될 예정인 G8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당국이 진지하게 시장개입을 단행하기에는 무리수가 있을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오늘 달러화의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의 달러-엔 예상 거래 범위를 121.00-122.40엔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 10시51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1.44-121.50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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