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지지선 0.9600/0.9620달러<도이치뱅크>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4일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일본 외환당국이 달러-엔에 대해 시장개입을 단행한 이후 달러화에 대해 나타낸 급락세를 접고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유로화는 BOJ의 시장개입 이후 0.9678달러까지 한때 미끄러졌으나 다시 상승세로 접어들어 0.9698달러대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도이치뱅크의 케네스 렌던 수석 외환전략가는 유로화의 지지선이 0.9600/0.9620달러에서 강하게 형성돼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로화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해 유로화가 계속해서 달러화에 대해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2시13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9699-0.9705달러에 호가됐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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