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일본 재무성이 시장개입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투기적인 엔매수세를 진정시킬 수는 있어도 달러약세 기조가 만연해있는 현 장세에서 장기적으로 달러상승을 뒷받침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샬 지틀러 외환전략가는 재무성이 달러화를 120엔 이상에서 방어하길 원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렇게 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장세가 엔강세가 아닌 달러화가치 붕괴에 원인이 있다며 달러화가 오는 9월까지 달러당 115엔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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