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모멘텀 부족해 거래 소강..↓0.40원 1,213.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소강상태를 나타내 오전수준에서 큰 변화가 없다.
이는 엔화가 121.90엔까지 추가 절하됐음에도 이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셈이어서 오히려 엔-원 재정환율만 오전 100엔당 997원에서 995원으로 하락했다.
딜러들은 1천215원선이 단단한 저항선 역할을 하면서 1천214원 선 가까운 곳에서는 매물이 어김없이 나오고 있다며 하지만 시장에 물량 부담을 줄 정도는 아니어서 달러화 낙폭이 다시 깊어질 여지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들은 시장평균기준환율보다 낮은 1천212원선 아래서는 결제수요가 버티고 있고 엔화 움직임도 사실상 정체에 가까워 모멘텀이 없어 달러화가 정체상태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210-1천215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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