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달러약세에 공동 대응해야"<가토 전 日재무성 차관>
  • 일시 : 2002-06-26 14:20:41
  • "G7, 달러약세에 공동 대응해야"<가토 전 日재무성 차관>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가토 다카토시 전 일본 재무성 국제담당 차관은 26일 서방선진7개국(G7)이 달러화의 끝없는 추락에 맞서 공동보조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톤 전 차관은 달러화가 급락하든 지 점진적인 약세를 보이든지 하는 문제는 G7의 입장에 달려있다면서 이들 국가의 주의깊은 시장 관전이 요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장이 민감한 상황에서 미국이 달러 약세를 무시하려는 듯한 인상을 풍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이 강한 달러정책을 포기할 것으로 생각지는 않지만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비상시를 제외하고는 시장개입에 긍정적 입장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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