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다케나카 발언 후 하락세..119.98엔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다케나카 헤이조 일본 경제 재정담당상은 27일 엔화 자산이 미국에서 유출되는 자금을 흡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엔강세가 이제 조정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쿄환시 딜러들에 따르면 그의 발언 이후 달러화는 하락했으나 아직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는 최근의 시장 급변동에 지쳐있는 상태라며 일본 당국의 시장개입 효과가 며칠간 지속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26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19.98-120.06엔에 호가됐다. yoonju@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