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차분한 박스권 장세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28일 런던환시에서 유로화는 유로당 1달러를 목표로 비교적 차분한 박스권 장세를 펼쳐갈 전망이다.
딜러들은 이날도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1:1 비율을 달성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벌이겠지만 월말 거래인지라 비교적 차분한 박스권을 연출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증시의 향방과 미국의 5월 개인소득 및 재무부의 4월 국제포트폴리오 자본현황 등 주요 지표의 결과를 예의주시했다.
이밖에 유로존의 소비자물가, 영국의 1.4분기 국내총생산 등도 유로화 움직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후 4시32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9.27-119.34엔에 호가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9914-0.9915달러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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