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통화, 日개혁 진척으로 약세로 기울 듯<맥쿼리은행>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맥쿼리은행의 리 리안 옹 지역이코노미스트는 28일 일본의 경제상황을 볼 때 아시아통화들이 앞으로 약간 약세로 기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구조개혁이 성공적으로 진척되지 않는 이상 엔강세가 지속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엔화가 현수준을 지속하지 않을 경우 원화나 뉴타이완달러화 역시 현수준을 유지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이나 대만이 일본과 수출경쟁 관계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따라 환율 간 연계성도 매우 강해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 다른 아시아통화들도 동반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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