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뉴타이완달러, 臺중앙은행 개입으로 상승 마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1일 타이베이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대만중앙은행의 뉴타이완달러 강세 저지를 위한 시장개입으로 인해 상승세로 마감됐다.
달러화는 뉴타이완달러화에 대해 전장대비 달러당 0.010뉴타이완달러 상승한 33.568뉴타이완달러에 마감됐다.
뉴타이완달러 환율은 경제 및 무역경쟁국인 일본 엔화와 밀접한 연동 움직임을 나타내는 성향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날 달러-엔 환율이 120線 부근에서 안정된 것이 뉴타이완달러 상승을 제한했던 것으로 풀이됐다.
그러나 무엇보다 대만중앙은행이 이날 중 2억달러의 달러매수개입으로 달러화 강세를 지지한 것이 뉴타이완달러의 강세를 가로막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익일인 2일 달러-뉴타이완달러 거래범위를 33.500-33.650뉴타이완달러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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