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강세, 일본 경제에 악영향' <日기업경영자연합회>
  • 일시 : 2002-07-02 16:18:16
  • `엔강세, 일본 경제에 악영향' <日기업경영자연합회>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일본 기업경영자연합회의 고바야시 유타로 회장은 2일 달러약세와 엔강세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고바야시 회장은 최근의 달러-엔 흐름이 일본 경제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게 명백하다며 일본은행(B0J)이 전날 발표한 단칸 보고서에 이같은 상황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단칸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제조업체들은 2002회계연도 평균환율을 달러당 125. 3엔으로 예상했다. 이는 120엔 초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는 달러-엔의 현수준이나 3개월 전 제조업체들이 내놓은 평균환율 전망치인 124.21엔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날 BOJ의 한 관리는 지난 28일 달러화가 118.36엔까지 떨어진 상황이 이번 단칸 보고서에 반영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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