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日총리, 추가적 환시개입 시사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3일 외환당국이 필요할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해 추가적인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의회연설에서 환율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례적으로 "외환시장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일본 통화당국이 환율정책과 관련, 미국과 유럽 당국과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지난달 28일 일본은행(BOJ)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유럽중앙은행(ECB)에 개설된 계좌를 통해 외환시장에 엔매도 시장개입을 단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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