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1,203-1,209원..박스 양상
  • 일시 : 2002-07-04 08:59:13
  • <서환-전망> 1,203-1,209원..박스 양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달러-원은 1천203-1천209원에서 움직이며 박스양상이 예상됐다. 선물사들은 미국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미금융시장이 휴장에 들어가기 때문에 재료가 부족해 거래가 활발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1천200원 지지인식으로 달러-원 반등시도가 이뤄지고 있지만 물량부담을 해소할 만한 상승 모멘텀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달러-원은 박스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 삼성선물= 정미영 연구원은 금일 달러-원은 국제외환시장이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므로 큰 폭의 변동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단기적으로 1천200원선에서 저점인식이 강화됐지만 상승폭을 넓힐 모멘텀이 주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장중 수급상황에 따라 1천205원선을 중심으로 소폭 등락이 예상된다며 차트상으로 사흘 연속 저점과 고점이 높아졌고 5일선 위에서 종가가 형성됨으로써 5일선을 지지선으로 한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03-1천208원) ◆ 농협선물= 이진우 부장은 오늘 주목할 레벨은 1천205원과 1천208.50원으로 이 레벨들이 하향돌파되거나 상향돌파 된다면 시장은 다소 큰 폭의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장은 반대로 위 레벨들이 지지선이나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장세가 펼쳐진다면 내일 미국금융시장이 휴장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냥 3-4원 정도의 레인지에 갇힐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상거래범위 : 1천204.50-1천208.50원) ◆ 국민선물= 미국증시의 악화에도 달러화 급락세가 주춤하고 있어 1천210원 돌파를 향한 반등 강도를 테스트 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증시가 단기 급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을 보일 경우 환율 하락은 제한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은 미국 금융시장의 휴장으로 큰 움직임을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1천205-1천212원의 박스권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크다. 기사문의 : 759-5126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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