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엔화와 달리 원화에 대해 하락..↓7.00원 1,20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상승하고 원화에 대해서는 하락했다.
오후들어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20.30엔으로 오전수준보다 0.20엔 정도 상승했지만 원화에 대해서는 1천201원선 아래로 내렸다.
이로 인해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7원대로 오전수준에서 6원이나 내렸다.
딜러들은 콜금리가 동결되고 하반기 경제전망아 밝게 나오면서 원화 강세 심리가 강해진 것 같다며 이 요인으로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서 오른 것만큼 원화에 대해서 오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하지만 미국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국제금융시장의 달러화가 큰 폭의 변화를 보일 것 같지 않다며 서울 환시 달러화도 큰 폭의 변동을 할 재료가 없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200-1천205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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