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5엔까지 하락 원치 않고 있다"<日재무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시오카와 마사주로 일본 재무상은 미국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5엔까지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시오카와 재무상은 아시아-유럽 재무장관회담차 코펜하겐에 도착한 뒤 기자들에게 일부 투기세력들에 의해 달러화가 9.11 테러때 기록했던 115엔까지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일본정부는 이를 피하고 싶으며 급격한 환율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도통신은 달러화가 급격히 하락할 경우 시장 개입을 단행할 것임을 (재무상이)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달러화는 9.11 테러 이전에 121엔에서 등락하다 테러 이후인 작년 9월20일에 115엔까지 추락하는 초약세를 나타냈다.
시오카와 재무상은 최근 뉴욕금융시장의 불안정은 회계부정에 의한 국지적인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미국 경기 호전에 대한 자신의 믿음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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