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개장 초반 1,208원 고가 체결은 중개기관 입력 실수
(서울=연합인포맥스) 최기억기자= 서울환시에서 5일 개장 초반 한때 1,208원에 체결된 것은 중개기관의 오시세 입력에 따른 착오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날 개장 초반 달러화가 전날 종가 1,201원보다 무려 7원이나 갭업한 1,208원에 체결된 것은, 중개기관이 1,200.80원을 1,208원으로 오입력한데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딜러들은 개장 초반 이같은 갭업 장이 나타나자 당국이 강도높은 개입에 나선 것으로 우려하기도 했으나 이같은 사실이 오입력에 따른 것으로 확인되자 다소 안도하는 모습이다.
한편 외환당국은 이날 개장 직전 부터 구두개입에 나서는 등 1,200원의 붕괴에 대해 상당히 민감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6분 현재 달러화는 전날보다 0.50원이 상승한 1,201원에 매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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